제가 가장 가지고 싶은 차는 BMW의 미니쿠퍼입니다. 차가 작기는 해도 약간 가격이 쎄지요. 그렇지만 워낙 차가 예쁘고 작은 차에 비해 성능이 좋아서 매우 마음이 가는 차입니다. 미니쿠퍼에 대한 블로깅을 하시는 블로거분의 말을 들으면 미니쿠퍼가 스포츠카와 맞짱도 뜰 수 있을정도로 좋다고 하더군요. 물론 과장이지요.
미니쿠퍼가 워낙 비싸기에 그에 대한 대안으로 기아차 소울을 생각해봤습니다. 약간 비슷한 분위기가 풍기고 가격은 미니쿠퍼에 비해 싸니까요. 그래도 돈을 더 주고 미니쿠퍼를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란 미니쿠퍼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타고 다니는 해픈(?)차가 아니라는 생각때문입니다. 도로를 다니다 보면 아~주 가끔 보이는게 미니쿠퍼이잖아요 소울도 디자인이 매우 우수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뒷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좋은데 뒷모습이 망치는 모양세입니다. 그리고 승차감도 소울은 마음에 들지 않아요. 트럭타는 느낌? 가격은 딱 좋은데 디자인과 승차감이 조금은 아쉽네요 미니쿠퍼도 기본형은 요즘 많이 저렴해졌는데 무엇이 나을지..
미니쿠퍼 하면 수리비와 유지비를 또 생각해봐야되는군요. 수리비와 유지비가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어디 가다가 긁히기라도 하면 짜증나지요. 돈을 생각하면 쏘울 딱 맘에 드는 차로는 미니쿠퍼.. 어디에 마음을 둬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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